본문 바로가기

청년정책도 콘텐츠 시대! 대구에서 펼쳐지는 창의력 대결

프라모델 초짜 2025. 6. 29.
반응형

영상·웹툰으로 정책을 이야기하다

대구시는 2025년 여름, 청년이 직접 정책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SNS 공모전을 연다. 영상과
웹툰 두 갈래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19세부터
39세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접수는 8월 29일
자정까지, 시상은 10월 청년주간에 진행된다.
창의적 스토리텔링으로 정책을 알리고, 상금과
홍보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공모전이 탄생한 배경

청년정책은 숫자와 문서로만 전달되기 쉽다.
대구시는 이를 뛰어넘어 ‘보는 정책’을 만들고자
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정책 수혜자이자 창작자인 청년을 전면에 세워
참여 자체가 홍보가 되는 선순환을 노렸다.


참가 방법과 일정

지원은 온라인 접수 한 가지다.
필수 서류는 참가 신청서와 작품, 그리고 서약서.
제출은 마감일 이전 이메일로 완료해야 한다.

구분기간 또는 내용
접수 기간 2025 . 06 . 04 – 08 . 29 23:59
작품 형식 영상(롱·숏폼) 또는 웹툰 택1
발표 9월 중 청년센터 홈페이지
시상식 10월 청년주간 현장
 

챌린지의 핵심 키워드

첫째, 이해하기 쉬운 정책 해설.
둘째, 공감대를 만드는 현실감.
셋째, 짧지만 강렬한 호흡.
넷째, 대구청년공간과의 연결성.
넷 키워드만 기억해도 방향이 선명하다.


상금과 혜택

수상 규모는 전국 공모 가운데서도 두드러진다.

등급편수상금(만원)
대상 1 150
최우수 2 100
우수 3 50
장려 20 10
 

대상부터 우수상까지는 10월 행사장에서
직접 트로피를 받는다. 수상작은 시 공식
채널에 올라가며, 향후 정책 홍보물로 활용돼
포트폴리오 가치도 커진다.


콘텐츠 제작 실전 팁

정책 문구를 그대로 읽기보다 사례를 끌어오라.
웹툰은 6~8컷 안에 갈등과 해결을 배치하면
완성도가 높다. 영상은 15초 숏폼이 눈길을
끌고, 배경 음악보다 자막을 강조하는 편이 좋다.


선배 수상작에서 배우는 포인트

지난해 영상 부문 대상작은 자취생의 하루 속
주거 지원 정책을 리얼하게 그렸다. 웹툰 우수작
은 일자리 카페를 찾은 취준생의 여정을 통해
청년공간 정보를 자연스레 녹여냈다. 생활 밀착형
스토리가 심사위원 점수를 끌어올렸다.


대구가 바라는 청년 정책 효과

시의 목표는 단순 홍보를 넘어 정책 체감도 상승이다.
청년이 만든 콘텐츠가 또 다른 청년을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실제 정책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구조를 그린다. 대구는 이 창의력 대결로
도시 브랜드까지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반응형

댓글